[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통일부 탈북어민 '강제 북송' 공개된 사진 보니, 尹 지지율 누수에 민주당 전당대회 흥행하지만, 이창용 "빅스텝에 금리 더 올려도 긴축 아냐 등

이건엄 2022. 7.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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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통일부는 지난 2019년 11월 7일 탈북어민 2명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통해 북송되는 상황을 담은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통일부

▲'끌려가듯'…통일부 탈북어민 '강제 북송' 공개된 사진을 보니

-12일 통일부는 지난 2019년 11월 7일 탈북어민 2명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통해 북송되는 상황을 담은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통일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관련 사진을 배포하며 "통일부는 통상 판문점에서 북한주민 송환 시 기록 차원에서 사진을 촬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尹 지지율 누수에 민주당 전당대회 흥행하지만…혁신 분위기 '가물가물'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일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반대로 야당 전당대회는 흥행하는 모습인데, 일각에서는 '반사이익' 속에서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최대 과제인 당심(黨心)과 민심(民心)의 괴리 극복을 해내지 못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모든 50대 '4차 접종 대상자'…전국민 대상 거리두기는 안 한다

-정부가 모든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로 추가하고 접종을 권고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다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확진자의 7일 자가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


▲‘벤투호→토트넘’ 손흥민, 대표팀 동료들 상대

-국가대표팀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서만 상암벌을 누볐던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국내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집중호우에 흙탕물 실내까지 들이쳐…KTX 광명역 침수 피해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 광명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철로 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와 흙탕물이 광명역사로 유입됐다.


▲이창용 “빅스텝에 금리 더 올려도 긴축 아냐…연말 최대 3% 합리적”(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사상 첫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하면서도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연말 3% 금리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다만 물가 전망 경로가 예상을 벗어나지 않으면 추가 빅스텝 없이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p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업인 사면, '옵션' 아닌 '메인' 돼야 [박영국의 디스]

-8.15 광복절을 한 달여 앞두고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취업제한’의 족쇄에서 벗어나 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재계, 한은 '빅스텝'에 "경기위축 등 부작용 우려…보완책 마련해야"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5%p(1.75%→2.25%)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것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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