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찐' 멕시칸 레스토랑
2022. 7. 13. 17:05
제대로 된 멕시칸 레스토랑을 아시나요?
「 멕시칼리 」
핫하다는 레스토랑은 많지만 맛까지 보장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찐으로, 멕시코에서 살다, 한국으로 와서 정통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음식을 선보이는 멕시칼리는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 맛과 정성을 인정받아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웨이팅은 필수고, 피쉬 타코와 케사디야가 시그니처 메뉴다.
「 타케리아 스탠 」
힙스터들이 즐겨 찾는 을지로의 소문난 타코 맛집, 타케리아스탠은 잠시 들러 타코 하나씩 손에 들고 허기 달래기 좋은 곳이다. 목살과 뽈살, 초리조 등 어떤 부위에 고기를 넣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타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샷으로 파는 데킬라를 함께 곁들인다면 분위기 만큼은 LA 못지 않을 듯.
「 팔마 」
고즈넉한 서촌의 명소, 팔마는 스페인어로 ‘손바닥’을 의미하지만 그 어느 곳보다 유명한 핫플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날 그날의 재료에 따라 선보이는 ‘오늘의 메뉴’가 상당히 인기있다. 물론 예약은 필수!
「 비야 게레로 」
한국 최초의 정통 멕시코 까르니따 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야 게레로는 타코 꽤나 먹어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곳. 따께리아 비야 게레로라고도 불리는데, 따꼬(Taco)를 파는 식당이라는 뜻으로 주인장이 멕시코 요리를 배운 고장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다른 메뉴 없이 타코에만 집중한 모습이 믿음직 스럽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스모폴리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