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만7360명.. 62일 만에 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7.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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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736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56만18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만7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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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736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56만186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4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8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만710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403명, 부산 2665명, 대구 1409명, 인천 1831명, 광주 656명, 대전 908명, 울산 998명, 세종 317명, 경기 1만280명, 강원 885명, 충북 967명, 충남 1278명, 전북 981명, 전남 747명, 경북 1151명, 경남 2096명, 제주 52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60명이다. 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4명은 지역별로 인천 86명, 경기 26명, 대구 24명, 제주 14명, 충남, 경북 각 11명, 충북, 전북, 경남 각 10명, 서울 9명, 전남 7명, 광주, 대전 각 6명, 부산, 강원 각 4명, 울산, 세종 각 3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5명, 유럽 72명, 아메리카 39명, 오세아니아 8명, 중국 5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사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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