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 총리 "남은 기간 공약 이행..특정인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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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퇴임까지 남은 기간 공약 이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11일(현지시간) 2019년 총선시 보수당 대표로서 제시한 공약을 완수할 것이며 차기 총리 후보 중 특정인을 지지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 총리 대변인은 발전업체들에까지 초과이윤세를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경선에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후보가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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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퇴임까지 남은 기간 공약 이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11일(현지시간) 2019년 총선시 보수당 대표로서 제시한 공약을 완수할 것이며 차기 총리 후보 중 특정인을 지지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런던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를 방문하며 지난주 사임 발표 후 처음으로 외부 공개 일정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느 후보를 지지하냐는 질문에는 "지지를 해서 누군가의 기회를 훼손하고 싶진 않다"고 답했다.
한편 존슨 총리 대변인은 발전업체들에까지 초과이윤세를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석유·가스생산업체에 도입된 초과이윤세를 확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새로운 정책이나 주요한 재정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므로 그럴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경선에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후보가 11명으로 늘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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