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오손도손 바다영화관' 운영

강한나2 2022. 7. 11.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과 10일 유라리광장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중구 동시 개최 '오손도손 바다영화관'을 열었다.

중구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화향유와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자 올해 삼 년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과 10일 유라리광장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중구 동시 개최 '오손도손 바다영화관'을 열었다.

중구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화향유와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자 올해 삼 년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와 BIKY는 작년부터 유라리광장 야외상영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2일로 기간을 연장하고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연계 이벤트도 함께 열어 어린이·청소년 가족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오손도손 바다영화관'은 아라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트레스 제로 등 4편의 애니메이션을 2일간 무료로 상영했다.

또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더한 연계 이벤트에 많은 어린이·청소년 가족이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영화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가의 야외 전시와 피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바다부채만들기를 체험하며 중구의 관광명소 유라리광장을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손도손 바다영화관'을 찾은 어린이 가족 단위 주민과 관광객이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되찾는 일상 속 작은 여유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