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4동, 호암골 부조벽화 재정비

임예나2 2022. 7. 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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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2015년 설치된 호암골 부조작품이 폭우, 강풍 등으로 파손, 훼손, 유실돼 2022년 주민참여예산 2천만 원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한 박천행 부위원장(광안4동 주민자치위원회)은 "노후한 부조작품의 재정비 필요성을 느껴 주민참여 예산을 신청 진행하면서 설치 디자인은 주민자치위원회 2차례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보완하며 최종 확정했는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이 거리를 다니며 환해진 마을 관문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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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2015년 설치된 호암골 부조작품이 폭우, 강풍 등으로 파손, 훼손, 유실돼 2022년 주민참여예산 2천만 원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성베네딕도수녀원 담벼락이며 기존 부조작품을 철거한 시멘트 담벼락에 나무데크와 나무안내판(적삼목 샌드블러스트)을 부착한 구성으로 나무판은 채색을 입혀 호랑이바위, 산, 나무 등을 형상화했다. 또한 마을 유래 안내판은 도로를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마을 유래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한 박천행 부위원장(광안4동 주민자치위원회)은 "노후한 부조작품의 재정비 필요성을 느껴 주민참여 예산을 신청 진행하면서 설치 디자인은 주민자치위원회 2차례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보완하며 최종 확정했는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이 거리를 다니며 환해진 마을 관문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수영구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제안사업을 신청받아 주관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익년도 예산에 반영(편성)하는 제도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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