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최정상 골프선수 겨뤘다"..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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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있는 더 르네상스클럽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올해부터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가 앞쪽에 추가됐다.
제네시스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스코티시오픈, 프레지던츠컵,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최상위권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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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있는 더 르네상스클럽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가운데 하나다.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가운데 올해 세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올해부터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가 앞쪽에 추가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위상이 한층 올라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존 람(3위), 콜린 모리카와(4위) 등 세계 랭킹 상위 15위 가운데 14명과 DP월드투어대회 사상 최고 선수단이 출전했다. 관람객은 6만8771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차지했다. 2위 커트 키타야마를 한 타 차이로 따돌렸다. 쇼플리는 우승상금 144만달러와 GV70 전동화모델을 받았다. 김주형 선수는 쇼플리에 2타 뒤져 3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15위 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 선수가 PGA 투어 톱10에 진입한 건 처음으로 개인 최고 성적이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 대회장 브랜딩과 프로모션, 차량지원·전시를 비롯해 상담·시승이 가능한 모바일 라운지를 운영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가운데 처음으로 첫 캐디 홀인원 수상자도 나왔다. 2라운드 17번 홀에서 한 조던 스미스 선수가 주인공이다. GV70 전동화모델을 받았으며 스미스 선수의 캐디 샘 매튼은 GV60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스코티시오픈, 프레지던츠컵,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최상위권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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