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 3년 공백 깨고 잇따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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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83곳 해수욕장이 코로나19로 인한 3년여 공백을 깨고 잇따라 개장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83곳이 일제히 개장에 들어갔다.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관 내 16곳의 해수욕장을 일제히 문 연 동시에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8∼10일)도 열어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도 지난 9일부터 속초와 등대, 외옹치 등 3개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가 오는 8월 28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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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자]
▲ 지난 9일, 강릉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8∼10일)에 참가한 관광객이 즐거워 하고 있다. |
ⓒ 강릉시 제공 |
지난 8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83곳이 일제히 개장에 들어갔다.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관 내 16곳의 해수욕장을 일제히 문 연 동시에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8∼10일)도 열어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개장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 45일 간이다.
속초시도 지난 9일부터 속초와 등대, 외옹치 등 3개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가 오는 8월 28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특히 피서 절정기인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수영허용 시간은 평소보다 3시간 늘어난 오후 9시까지다.
▲ 지난 9일, 강릉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8∼10일)에 참가한 관광객이 즐거워 하고 있다. |
ⓒ 강릉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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