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어제 퇴원.. "감염력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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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지난 7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료진은 환자가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하는 등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판단해 격리해제 및 퇴원 결정을 내렸다.
질병관리청은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다"며 "퇴원 당시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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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료진은 환자가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하는 등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판단해 격리해제 및 퇴원 결정을 내렸다. 질병관리청은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다”며 “퇴원 당시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했다. 당시 질병관리청은 환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A씨를 원숭이두창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으며, 치료제 없이 발열, 전신 수포 등 주요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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