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모펀드 위탁사, IMM인베 등 3곳..펀드 결성 탄력

김종학 2022. 7.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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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SG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해 최종 통보했다.

최종 위탁 운용사 경쟁률은 3.6대 1이었으며, 제안 결과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SG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이번에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IMM인베스트먼트와 SG PE가 각각 1,780억원, 스톤브릿지는 1,420억원의 자금을 맡아 최대 5년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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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국민연금이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SG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해 최종 통보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4월부터 총 5천억원 이내의 위탁운용자금을 맡길 PEF 3곳과 벤처펀드 1,500억원을 운용할 4개사 등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올해 PEF 부문 출자사업엔 총 11곳의 운용사가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 4일 적격인수후보 6곳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최종 위탁 운용사 경쟁률은 3.6대 1이었으며, 제안 결과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SG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이번에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IMM인베스트먼트와 SG PE가 각각 1,780억원, 스톤브릿지는 1,420억원의 자금을 맡아 최대 5년간 운용할 예정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2조 원 규모의 9호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 중이고, 쏘카·명신 등에 투자해온 SG PE도 7천억원 규모의 4호 펀드 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두 번째 펀드로 5천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있는 스톤브릿지 등도 펀드 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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