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뷰익LPGA상하이 "3년 연속 취소"..'코로나19 때문에'

노우래 2022. 7. 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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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3년 연속 취소됐다.

LPGA투어는 7일(한국시간) "파트너인 중국골프협회(CGA)의 의견에 따라 올해 뷰익LPGA상하이를 개최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SAIC-GM 뷰익, C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IMG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 다시 대회가 벌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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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이 2019년 뷰익LPGA상하이에서 2연패에 성공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3년 연속 취소됐다.

LPGA투어는 7일(한국시간) "파트너인 중국골프협회(CGA)의 의견에 따라 올해 뷰익LPGA상하이를 개최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SAIC-GM 뷰익, C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IMG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 다시 대회가 벌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창설된 뷰익LPGA상하이는 올해 10월13일부터 나흘 동안 상하이 치중가든골프장(파72)에서 펼쳐질 계획이었다. 마지막 대회였던 2019년엔 대니엘 강이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16언더파)을 차지했다.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며 우승상금 31만5000달러(4억1000만원)를 받았다. 대니엘 강은 당시 자신의 생일날 우승해 의미를 더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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