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비주얼아트테크 영상공모전' 공모

명정삼 2022. 7. 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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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실사 영상, 컴퓨터 그래픽스, 특수 촬영 같은 다양한 특수효과 연출과 기법을 활용한 우수한 영상작품을 공모하는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은 K콘텐츠의 흥행요인에 CG와 VFX, 미술, 분장, 특수소품 등 시각적 특수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며 "대전시와 진흥원은 국내 유일 특수영상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특수영상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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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원장 "창의적이고 우수한 특수영상 분야 인재 발굴"
2021년 대상 수상작 'HERO'.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최우수상 수상작 '도깨비들의 새벽산책'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실사 영상, 컴퓨터 그래픽스, 특수 촬영 같은 다양한 특수효과 연출과 기법을 활용한 우수한 영상작품을 공모하는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융복합 특수영상 산업의 메카 대전’으로 가는 전진사업으로서 특수영상 어워즈, 세미나,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전 등과 함께 올해 10월 4회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영상 속 시각 특수효과의 우수성 및 창의성을 평가하는 본 공모전은 올해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 2개 지원 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컴퓨터그래픽스, 특수촬영, 효과, 기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 작품들을 공모한다.

자신의 재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모전은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팀 또는 개인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상효과를 표현한 18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총 1천 2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에서 진행된다.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올 한해를 빛낸 K-드라마, 영화 등 특수영상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산업 종사자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은 K콘텐츠의 흥행요인에 CG와 VFX, 미술, 분장, 특수소품 등 시각적 특수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며 "대전시와 진흥원은 국내 유일 특수영상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특수영상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작품 접수는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d-artech.or.kr)’홈페이지를 통해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dicia.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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