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영상 조회수 2100만뷰 돌파에 드라마 화제성도 1위 '올킬'

이현아 2022. 7. 6. 2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제공

tvN 주말드라마 ‘환혼’이 매회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환혼’은 지난 2일까지 SMR과 유튜브, SNS 영상 총 조회수 21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4일 발표된 6월 4주(6월 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종합 및 드라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올킬했다.

이 같은 화제성은 가상의 나라 대호국과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등 과감하게 시도된 ‘판타지’ 소재, 불량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독한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와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3박자가 완벽한 시너지 덕분이다.

‘환혼’은 대호국 4대술사 가문 중 하나인 장씨 집안 도련님 장욱과 시종이자 스승 무덕이의 사제 로맨스를 다룬다. 장욱과 무덕이는 비밀리에 사제 관계를 맺고 수련 과정에서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면서 애틋한 마음이 쌓여간다.

매회 위트 넘치는 코믹 에피소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에게 똥물을 뿌린 무덕이에게 똥무더기라는 애칭이 등장하고, 환수의 경지에 오른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이 장욱의 수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색욕을 끊는 단근초를 제안하는 등 판타지 활극의 에피소드에 유머코드를 넣어 극을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