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가고 싶은 기업 '네카오'..삼성전자는 3등

[데이터로 보는 세상]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카카오가 꼽힌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카카오가 12.7%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킨 것이다. 그 이유로는 ‘본인의 성장과 자기계발 가능성(32.1%)’이 가장 많이 꼽혔다.

2위는 9.4%의 선택을 받은 네이버였다.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계단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년 연속 2위를 지키다, 올해 한 단계 내려앉은 3위를 기록했다.

[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66호 (2022.07.06~2022.07.12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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