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코로나 확진자 수..2만 명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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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71명으로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3개월 넘게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확진자 수가 15주 만에 반등했다.
당국은 스텔스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능력까지 갖춘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조만간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확산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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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71명으로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3개월 넘게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확진자 수가 15주 만에 반등했다. 당국은 스텔스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능력까지 갖춘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조만간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확산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불씨가 다시 살아난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백신 면역 혹은 감염으로 얻어진 자연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된 점과 BA.5 같은 신규 변이가 증가하고 있는 점, 여름 휴가철이 오면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임 단장은 “이런 영향들로 예측을 웃도는 수준의 재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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