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어르신 초청 '정성가득 밥상day' 개최

강한나2 2022. 7. 6.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가득 밥상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폭염과 장마로 체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가득 밥상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폭염과 장마로 체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산동에 위치한 삼계탕 전문점 '어림'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과 맛있는 다과를 대접했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과 '제빵소덤', '초례청', '다온'에서 후원한 빵, 한과, 구운 계란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대충 끼니를 때우며 내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푸짐하게 차려진 삼계탕을 먹고 선물도 한 아름 받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여러 날 동안 수고로이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함께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과 그 외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신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