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 세미나' 개최

강한나2 2022. 7. 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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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상조업 Recovery&Restar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간담회에 이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실무진 교육에서는 지상조업 분야 안전 품질 실무자 등 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조업 품질과 안전 체계 관련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인천공항 조업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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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상조업 Recovery&Restar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상조업이란 청소, 정비, 급유, 기내식, 화물 적재 등 항공기 이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제반 업무를 말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점진적인 항공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공항 지상조업 품질 및 안전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업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상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인천공항 지상조업 품질을 개선하고 조업사들의 조업 분야 국제 인증제도 ISAGO(IATA Safety Audit for Ground Operations)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인천공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본부장을 비롯해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블레어 코웰(Blair Cowles) 아태지역 안전보안실장 및 5개 지상조업사(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제이에이에스) 경영진 및 실무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 ▲실무진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경영진 간담회는 세미나에 참석한 각 사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상조업 패러다임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회복에 따른 지상조업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는 등 조업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IATA 블레어 코웰(Blair Cowles) 아태지역 안전보안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상조업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발표했으며 코로나 이후 지상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환경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영진 간담회에 이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실무진 교육에서는 지상조업 분야 안전 품질 실무자 등 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조업 품질과 안전 체계 관련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인천공항 조업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항공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국제기구, 지상조업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상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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