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통시장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화재알림시설사업' 공모에 청과시장이, 경상남도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사업' 공모에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화재알림시설사업' 공모에 청과시장이, 경상남도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사업' 공모에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화재알림시설사업은 개별점포 화재 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160만 원을 확보해 청과시장의 자동화재속보기와 관련 시설을 정비해 시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의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경남도의 온라인사업은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해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 플랫폼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플랫폼에 입점한 청과시장과 자유시장 점포의 물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주문해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대형 유통업체의 배송 서비스에 대응하는 온라인 배송 사업도 가능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매니저'를 배치해 운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장 보기 편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종합) | 연합뉴스
- 이재명 "전기요금 장기적으로 올릴 수밖에…당장 손대긴 어려워" | 연합뉴스
- 김문수, 교통공약 내세워 수도권 공략…"GTX로 연결되는 나라" | 연합뉴스
-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 | 연합뉴스
-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양평군 첫 압수수색(종합2보) | 연합뉴스
- 김용태 "尹탈당, 더는 논쟁될거 아냐"…탈당권고 연락 여부 침묵 | 연합뉴스
- 민주 "국힘, 볼썽사나운 尹위장탈당쇼…내란세력의 국민 기만" | 연합뉴스
- 이재명 지지도 51%로 첫 과반…김문수 29%·이준석 8%[한국갤럽](종합) | 연합뉴스
- 이준석 "보수, '김문수로 이재명 견제 못해' 합리적 판단할 때" | 연합뉴스
- "러·우크라 협상, 한국시간 오후 6시반 시작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