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산학연 공동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개최

유준상 2022. 7. 5.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지자체·산학연과 함께하는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태양광 연구개발 협력기업 등 협의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협력방안 모색..태양광 정책·기술 동향 공유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산학연관 참여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지자체·산학연과 함께하는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태양광 연구개발 협력기업 등 협의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동서발전의 태양광 연구개발 추진방향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태양광 산업현황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현황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울항공기계 이성환 부장은 "가스터빈 부품 제작사업에서 태양광 분야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어 참석했다"며 "미래 잠재력이 큰 태양광 산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 개발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등 국내 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필름형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펜스형 친영농형 태양광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기술개발 등 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학연과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