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조나단 깜짝 이벤트에 질색 "진짜 철없다" (갓파더)

이이진 기자 2022. 7. 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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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코미디언 김숙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나단은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국 로비에 레드 카펫을 깔았다.

조나단은 가면을 쓰고 선물로 분장했고, 김숙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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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코미디언 김숙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나단은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국 로비에 레드 카펫을 깔았다. 조나단은 가면을 쓰고 선물로 분장했고, 김숙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당황했다.

김숙은 "질색이다. 너무 창피하다. (마음은) 너무 고맙다. 주변 사람들도 싫어할 수도 있고 이런 분위기였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숙은 "진짜 철없다. 거기 그런 곳이 아니다. 바로 끌려 나갔어야 된다"라며 못박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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