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향한 렌, 나폴리, 마르세유의 3파전.. 더 열렬히 구애하는 팀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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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렌이 관심 차원을 넘어 김민재 영입을 확정짓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렌이 과감하게 움직이면서, 김민재 입장에서는 앞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행선지를 고르기 힘든 상황이 됐다.
렌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가장 먼저 김민재에게 접근한 팀 중 하나다.
만약 김민재가 렌이 아닌 다른 팀으로 가려 하더라도 현재 본격적으로 다가온 팀 중에서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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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타드렌이 관심 차원을 넘어 김민재 영입을 확정짓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시간을 갖고 김민재의 행선지를 저울질할 상황은 지났다. 현재 거론되는 팀 중 한 곳으로 갈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푸트 메르카토'는 렌이 김민재와 개인 합의를 했으며, 페네르바체 구단과는 이적 허용 조항(바이아웃)에 상응하는 1,800만 유로(약 243억 원) 분할 지급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곧바로 사실이 아니라는 구단 입장을 밝혔지만 보도를 잠재우진 못했다.
렌이 과감하게 움직이면서, 김민재 입장에서는 앞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행선지를 고르기 힘든 상황이 됐다. 렌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가장 먼저 김민재에게 접근한 팀 중 하나다. 김민재 측은 렌의 제의를 물리치지 않고 천천히 협상하면서, 4대 빅 리그 구단에서 공식 이적제안이 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은 아직 두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렌은 예상보다 훨씬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제 김민재 측에서 다른 구단의 이적제안을 기다리려면 렌 측에 아예 갈 생각이 없다고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던 여러 4대 리그 팀들의 이적시장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김민재에게 확신을 갖고 구애하는 팀을 거절하는 건 위험부담이 생겼다.
만약 김민재가 렌이 아닌 다른 팀으로 가려 하더라도 현재 본격적으로 다가온 팀 중에서 골라야 한다. 프랑스 강호 올랭피크마르세유,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 역시 김민재 영입을 위해 직접 움직인 적이 있는 팀들이다. 렌을 앞질러 더 과감한 제안을 할 가능성이 있는 팀도 현재로선 이들 두 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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