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북부경남]

최일생 2022. 7. 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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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19년 첫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오는 9일 개장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장하는 거창창포원 물놀이장을 많은 군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지고 물놀이장을 이용하여 무더운 여름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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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19년 첫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오는 9일 개장한다.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7일까지 31일간이고, 이용연령은 만 12세 초등학생까지이며, 8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2021년에 조성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수심 20cm),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분수 등이 처음 가동될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해 에어슬라이드, 에어풀과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와 함께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에서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장하는 거창창포원 물놀이장을 많은 군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지고 물놀이장을 이용하여 무더운 여름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 민선 8기 새 출발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시작

거창군은 5일 선진거창포럼(회장 김종욱)에서 이웃돕기 쌀(10kg) 60포(200만원 상당)기탁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후 첫 아림1004 후원금으로 ㈜아림신문사(대표 신진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거창지회(회장 허태성)에서 각각 100만4천원과 송계사 관음회(회장 홍연옥)에서 108만원을 기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의 시작을 나눔으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현금·현물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선 7기의 연장선인 민선 8기에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산청군 농식품부 ‘2022 농촌공간정비’ 공모 최종선정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악취 발생 축사 등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신등면 모례리 일원의 악취 발생 축사를 정비하는 한편 신등면 단계딸기 특화단지 조성과 귀농·귀촌 임대주택 신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산청군은 모례리 일원 유해시설 정비를 우선순위로 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은 농촌공간계획에 기반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유해시설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해 농촌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다. 

◆산청군 고유가·고물가 대응 긴급복지지원

산청군은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부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한시지원을 통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단가 인상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요건인 재산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생계지원금 단가 인상은 기준중위소득 26%를 30%로 상향한다. 또 주거용 재산기준 공제한도액을 신설(3500만원)하고 금융재산에 대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중위소득 65%에서 100% 상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연중 운영된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휴·폐업, 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상담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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