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 팔당댐 가득 채운 장맛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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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렸던 집중호우로 상류 지역에 있던 쓰레기와 부유물이 계곡물을 타고 유입돼 여전히 팔당호에 가득 차 있다.
팔당호는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이다.
5일 경기도 하남 팔당댐 수문 안쪽에는 스티로폼을 비롯한 쓰레기들이 둥둥 떠 있었다.
특히 상류에서 떠내려온 레저용 보트 등 큼직한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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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렸던 집중호우로 상류 지역에 있던 쓰레기와 부유물이 계곡물을 타고 유입돼 여전히 팔당호에 가득 차 있다. 팔당호는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이다.
5일 경기도 하남 팔당댐 수문 안쪽에는 스티로폼을 비롯한 쓰레기들이 둥둥 떠 있었다.
특히 상류에서 떠내려온 레저용 보트 등 큼직한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이 바지선을 이용해 계속해서 수거 작업을 진행해온 덕분에 전날보다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아직 쓰레기가 모두 수거되지 않은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예보됐다. 주말에 주춤했던 비는 다음 주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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