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비용 800조 추산"..우크라 재건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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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 논의가 진행되자 관련주 주가가 강세다.
같은 시각 현대에버다임도 전 거래일 대비 13.53% 급등 중이고, 현대건설기계와 수산중공업도 각각 10.78%, 8.21% 오름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최초의 고위급 국제회의인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자체 추산한 재건 비용이 7,500억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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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 논의가 진행되자 관련주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건설기계 업체인 혜인은 전 거래일보다 730원(8.58%) 오른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에버다임도 전 거래일 대비 13.53% 급등 중이고, 현대건설기계와 수산중공업도 각각 10.78%, 8.21% 오름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최초의 고위급 국제회의인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자체 추산한 재건 비용이 7,500억달러라고 밝혔다.
이어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는 다른 국가와 민간부문, 대출 등 재정적 지원도 필요할 것"이라며 "상수도나 교량 등 가장 절박한 부문의 복구는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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