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BGF에코바이오 자회사 편입에 '급등'

유주안 2022. 7.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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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가 BGF에코바이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코프라의 최대주주인 BGF는 전일인 4일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공시했다.

코프라는 BGF그룹이 지난해 11월,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다.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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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코프라가 BGF에코바이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프라는 전거래일보다 15.57% 급등한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프라의 최대주주인 BGF는 전일인 4일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공시했다.

BGF에코바이오 취득주식수는 보통주 6만주, 약 280억원 규모로, 지분 100%에 해당한다.

코프라는 BGF그룹이 지난해 11월,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다.

BGF 쪽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소재부문 경영 효율화와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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