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결국 사고 쳤다? 화장품 사업 진출 선언~

이지수 2022. 7. 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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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인스타그램 사진.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결국 사고를 쳤다.

서효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한주 동안 고민하다가 호흡 한번 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이번에 화장품을 만들었다. 피부에는 항상 자신있었는데 결혼 후 아이 낳고나니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아이가 있다 보니 아이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도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어 “모든 것이 처음이라 택배 박스는 어디서 사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화장품 연구원 분들과 회의를 하고 의견을 내고 여러 가지의 일을 하다 보니 사업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고, 여러가지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점점 더 멋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화장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들과 회의를 하는 듯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올렸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화이트 셔츠를 입고 진지한 눈빛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어머니의 간장게장 등 식품사업에 이어 며느리 서효림의 화장품 사업이 대박이 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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