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6월 車 판매 26.9% 감소..중국 폐쇄 인한 부품 공급 타격 여파

엄수영 2022. 7. 4.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보는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로 부품 부족이 발생해 6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26.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판매대수는 4만9,904대로 집계됐는데 유럽은 44.1% 감소한 1만6,039대, 중국은 1.3% 감소한 1만6,468대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31.2% 감소한 8,434대를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볼보는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로 부품 부족이 발생해 6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26.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판매대수는 4만9,904대로 집계됐는데 유럽은 44.1% 감소한 1만6,039대, 중국은 1.3% 감소한 1만6,468대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31.2% 감소한 8,434대를 판매했다.

볼보 측은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제조 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기 시작했다"면서도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도 점유율이 3분기에도 계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