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명중·고등 학교, 사랑의 빵 나눔 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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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교 116주년을 맞이하는 공주영명중·고등 학교(교장 이용환)에서 후배를 사랑하는 졸업생 선배들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공주영명 중·고등 학교 공주총동창회(회장 유정명)가 1일 오전 모교(공주영명중·고등학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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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교 116주년을 맞이하는 공주영명중·고등 학교(교장 이용환)에서 후배를 사랑하는 졸업생 선배들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공주영명 중·고등 학교 공주총동창회(회장 유정명)가 1일 오전 모교(공주영명중·고등학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공주총동창회(회장 유정명)는 "모교 학생들이 코로나 거리 두기 해제가 되면서 교육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간단한 음식으로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공주시 시민 소통 공간인 ‘두루두루’에서 직접 빵을 굽고 정성스레 준비해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 박형원 학생은 “졸업한 지 오래된 선배님들께서 아직도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직접 빵을 만드시고 구워주셔서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마음이 한여름의 더위보다 더 따스하다”라며 “열심히 학교 생활하여 졸업 후 학교를 빛내는 인물이 되고 싶다”며 선배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권오석 교감은 “동창회 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었다”라며, “선배들의 후배 사랑하는 마음이 빵 속에 들어 있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일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이용환 교장은 “코로나로 아이들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졸업하신 동문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간식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열게 해주심에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신하여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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