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제멋대로 호날두?' 훈련 첫날 개인사유로 불참, 이적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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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첫 훈련에 불참했다.
구단에 양해를 구하고 불참하는 선수는 어느 팀에나 있지만,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의 전례를 볼 때 심상찮은 기류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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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첫 훈련에 불참했다. 구단에 양해를 구하고 불참하는 선수는 어느 팀에나 있지만,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의 전례를 볼 때 심상찮은 기류를 느끼고 있다.
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의 2022-2023시즌 대비 첫 훈련에 불참했다. 지난 6월 각국 대표팀에서 A매치 4경기 일정에 소집됐던 선수들 중에서는 4일까지 휴가가 연장된 경우가 있었다. 포르투갈의 브루누 페르난데스, 프랑스의 라파엘 바란이 그들이다. 이들은 현지시간 4일 오전 9시에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호날두가 보이지 않았다.
호날두는 '가족의 사정' 때문에 훈련에서 빠졌으며, 구단도 납득했다는 것이 현지 보도 내용이다. 그런데 '스카이스포츠'는 이 소식을 전하며 호날두의 이적설과 연결시켰다.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구단에 알렸다는 관측이 여러 차례 이어졌는데 훈련에 불참했다는 건 의미심장하다는 것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이번주에 선수단 보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하지만 호날두 쇼로 인해 그늘이 졌다. 텐하흐 감독과 구단에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현 상황을 묘사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떨어지는 걸 막지 못했다. 다음 시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참가해야 한다. 호날두는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어 팀을 옮기려 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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