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취미 많은 아내에 "그 고민은 나중에 네가 직접" (물어보살)

이지은 기자 2022. 7.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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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의뢰인에게 직접 점을 보라고 이야기했다.

부부의 고민은 바로 아내에게 열정과 취미가 많다는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서장훈은 "미안한데 그 고민은 나중에 네가 타로 카드로 직접 봐라. 그걸로 결론을 내라"라고 이야기했다.

고민 상담을 거부한 서장훈은 이어 "너네 연애 스토리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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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서장훈이 의뢰인에게 직접 점을 보라고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1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4개월 차 부부가 보살들을 찾아왔다.

부부의 고민은 바로 아내에게 열정과 취미가 많다는 것이다. "제가 활동적이라 취미가 많은데 남편이 지칠까봐 걱정이 된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은 아내는 다양한 취미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초 만들기부터 타로 카드점, 낚시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크게 놀라움을 표했다. 아내는 "제 취미생활을 남편이 같이 해주다보니까 남편의 쉬는 시간이 점점 없어진다"라는 말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아내의 고민과 다르게 남편은 "사랑하니까 같이 해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사랑이 넘치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서장훈은 "미안한데 그 고민은 나중에 네가 타로 카드로 직접 봐라. 그걸로 결론을 내라"라고 이야기했다.

고민 상담을 거부한 서장훈은 이어 "너네 연애 스토리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 역시 "그래. 그게 궁금하다"라며 연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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