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도 비트코인에 물렸나..3개월 만에 평가액 5700억원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가액이 3개월 만에 4억4000만달러(약 5700억원) 감소했다고 4일 외신이 보도했다.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 가치는 3개월 전 약 12억6000만달러였지만 지난달 30일에는 이보다 4억4000만달러가량 적은 8억2000만 달러(1조63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가액이 3개월 만에 4억4000만달러(약 5700억원) 감소했다고 4일 외신이 보도했다.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 가치는 3개월 전 약 12억6000만달러였지만 지난달 30일에는 이보다 4억4000만달러가량 적은 8억2000만 달러(1조63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테슬라는 작년 초 15억달러(1조946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가 몇 개월 뒤 일부를 매각하면서 수익을 올렸으나 올해 가상화폐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평가액도 크게 줄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월 3만5000달러 안팎에서 출발해 11월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올해 다시 하락해 지난달에는 2만 달러 아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인으로 추정 - 아시아경제
- "속옷 안 입고 운동하는 女 때문에 성병 옮아"…헬스장 전파 진실은? - 아시아경제
- "전세방 빼서라도 尹 도와야…이번 계엄은 쇼" 전광훈 목사 주장 - 아시아경제
- 성탄절 무료급식 받으러 성당 갔다가…압사 사고에 침통한 나이지리아 - 아시아경제
- "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 - 아시아경제
- 10억원 이상 가진 한국 부자 46만명…42세에 7.4억 종잣돈 모았다 - 아시아경제
- "엄마 영웅이 영화 보고 올게"…'100억원 돌파' 시니어 팬덤의 위력[2024 콘텐츠②] - 아시아경제
- "온라인에서 사면 반값이잖아"…믿었던 '공식판매처'가 가짜였다[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사우디 왕자랑 결혼, 이주할 거라 싸게 판다"…'중동 공주'라고 불리던 中 여성들 정체 -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