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조성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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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육군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철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철원 김화읍 청양리 일대 3만7000여m² 면적의 군부대 유휴지를 철원군 공유지와 상호 교환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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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철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철원 김화읍 청양리 일대 3만7000여m² 면적의 군부대 유휴지를 철원군 공유지와 상호 교환키로 결정했다.
철원군은 철원공설운동장 내 파크골프장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골프장 증설에 대한 추가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11월부터 해당부대에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육군본부는 유휴시설 철거가 완료됐고 토양정화 소요가 없는 관계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후반기에 철원군청과 부지교환을 협의키로 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군(軍)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토록 결정해준 육군본부 및 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향후 군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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