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평화지역 새롭게 재탄생, 경관개선사업 속속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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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들이 속속 준공을 앞두고 있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면 지역 도시공간 개선은 물론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84억원을 투입,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과 택지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천도리 지역 도시 전체가 획기적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인제군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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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면 지역 도시공간 개선은 물론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84억원을 투입,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천도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비득고개광장과 물빛테마공원은 도시 전체의 경관개선과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90%, 이달 내 준공될 예정이다.
3만4252㎡ 규모의 택지 조성이 끝나면 48개 필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과 택지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천도리 지역 도시 전체가 획기적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인제군은 전망하고 있다.
채희정 도시개발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간 개발이 제한됐던 서화면이 현대화된 평화지역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 진행을 꼼꼼히 챙겨 지역 발전과 주민 소득 창출 두 가지를 모두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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