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원예산업발전 청사진 그린다

임예나2 2022. 7. 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3차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단위 물류체계, 온라인 거래 등 시장 지배력 증가를 위해선 산지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농촌 인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자 조직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3차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최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 원예생산부서와 유통부서, 생산조직(통합마케팅조직·조합공동법인·연합사업단) 등 100명을 대상으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하고 계획 수립의 첫발을 뗐다.

제3차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정부 지원체계 개편 방향을 반영해 지금까지 별도로 수립·추진한 과수산업발전계획을 통합할 방침이다.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은 ▲생산-유통 조직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 및 수급관리 기능 강화 ▲해당 조직의 사업계획에 대한 자율성·책임성 강화 ▲보조사업을 일괄 신청·지원하는 패키지 지원방식 등이다.

정부의 원예산업 정책 방향에 맞춰 수립되며 지역별 전문 생산품목과 생산조직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세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에서 수립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내달 중 중간 점검하고 수정·보완 후 오는 10월 도 계획과 함께 확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단위 물류체계, 온라인 거래 등 시장 지배력 증가를 위해선 산지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농촌 인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자 조직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