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울릉도 찾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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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 사랑의 봉사단이 울릉도를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포항대에 따르면 최근 김재영 학생회장을 필두로 사랑의 봉사단 학생 20명, 교직원 4명이 울릉도를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봉사단은 무거운 의료 장비를 챙겨 울릉도에 도착했다.
김재영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열악한 지역을 돌며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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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 사랑의 봉사단이 울릉도를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포항대에 따르면 최근 김재영 학생회장을 필두로 사랑의 봉사단 학생 20명, 교직원 4명이 울릉도를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2~2024 교육부 전문대학 혁시 지원사업 재난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것.
사랑의 봉사단은 무거운 의료 장비를 챙겨 울릉도에 도착했다.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체 모형을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치위생과·간호학과 학생들은 울릉초·저동초를 방문, 올바른 칫솔질 등을 알려주고 레벨 D 보호장구 착용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영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열악한 지역을 돌며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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