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인도네시아 식약처와 코로나19 백신 임상 논의

양재준 2022. 7. 4.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개발업체인 큐라티스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를 방문해 개발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QTP104)에 대한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에서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 부스터샷 임상 시험 진행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백신개발업체인 큐라티스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를 방문해 개발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QTP104)에 대한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에서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 부스터샷 임상 시험 진행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회사측은 백신 플랫폼 기술과 현지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 인도네시아 BPOM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큐라티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해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중인 차세대 mRNA 백신으로, PEG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어 안전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BPOM 방문을 통해 양국의 개발 협력과 지원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임상이 BPOM 협조 아래 빠르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