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9일부터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물놀이장은 올해 수영장 시설 등 보수를 완료하고, 9일부터 전면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칠보면 무성리 부지에 2층 규모로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물놀이장은 올해 수영장 시설 등 보수를 완료하고, 9일부터 전면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칠보면 무성리 부지에 2층 규모로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청정호수인 옥정호 물로 수영장 물을 채워 깨끗한 수질로 매년 여름이면 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20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갖추고, 바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등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요원과 응급처치사를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 후에는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9일과 10일 주말에 조기 개장 후 이달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6천원이다. 정읍시민은 한 명당 2천원 할인되며, 20명 이상 단체는 20%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오물풍선 살포에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할 것”
- 국힘 "법사위원장 가져갈 거면 국회의장 달라"
- 최태원 SK 회장 “심려 끼쳐 죄송, 법원 판결에 유감”
- 尹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 “집단행동 존중” 12%뿐…여론은 의사단체에 ‘부정적’
- 이원석 검찰총장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 [속보]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묻자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
- 22대 국회 1호 법안은…권영세 “북 도발에 적절 대처 절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시동…알리바바 인수 촉각
- 與 선관위, 전당대회 7월 25일 잠정 결정…“최대한 시간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