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김신향 신임 이사장 선출

임보혁 2022. 7. 4.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연맹 이사회에서 김신향(68)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직 의사로 1972년 대구YMCA활동을 시작으로 대구YMCA이사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2024년까지
김신향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연맹 이사회에서 김신향(68)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YMCA전국연맹이 창립된 1914년 이후 첫 여성 이사장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지역 YMCA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YMCA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며 “향후 2년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적 평화운동, 시민주도의 민주사회 만들기 등 전국대회 결의사항을 주요 운동 과제로 삼고 전국 67개 지역 YMCA와 함께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직 의사로 1972년 대구YMCA활동을 시작으로 대구YMCA이사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이제는 생명을 택하여라(신명기 30:19)”라는 주제로 ‘제46차 전국대회’를 진행했다(사진).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40여개 지역 200여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