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김신향 신임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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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연맹 이사회에서 김신향(68)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직 의사로 1972년 대구YMCA활동을 시작으로 대구YMCA이사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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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연맹 이사회에서 김신향(68)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YMCA전국연맹이 창립된 1914년 이후 첫 여성 이사장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지역 YMCA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YMCA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며 “향후 2년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적 평화운동, 시민주도의 민주사회 만들기 등 전국대회 결의사항을 주요 운동 과제로 삼고 전국 67개 지역 YMCA와 함께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직 의사로 1972년 대구YMCA활동을 시작으로 대구YMCA이사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이제는 생명을 택하여라(신명기 30:19)”라는 주제로 ‘제46차 전국대회’를 진행했다(사진).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40여개 지역 200여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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