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 기업 10개사 대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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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대만 그린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4일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풍력 장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접속반 등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을 보유하는 한국기업 10개사가 대만기업 다퉁, 크로맥스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대표 기업 20여개사와 상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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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OTRA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대만 그린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4일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풍력 장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접속반 등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을 보유하는 한국기업 10개사가 대만기업 다퉁, 크로맥스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대표 기업 20여개사와 상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칭다오, 시안, 우한, 톈진 등 코트라 중국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중국 대륙의 바이어와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만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에 따르면 대만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2095억 대만달러(약 70억4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김준규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은 “대만은 녹색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6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 8.5%에서 20%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시장 확대에 맞춰 한국기업의 대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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