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지방이사관 승진..인구 57만 대도시 분류에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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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일자로 이소춘 부시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시흥시가 인구 57만의 대도시로 분류돼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이사관(2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2급 지방이사관 승진자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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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시흥시가 인구 57만의 대도시로 분류돼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이사관(2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2급 지방이사관 승진자가 탄생하게 됐다.
Birmingham University 석사과정을 마친 이 부시장은 198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월 시흥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인사가 시흥의 행복한 변화와 더 큰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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