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등 5개 생활분야 마이데이터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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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보통신·교육 등 우리 생활과 가까운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우선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내일(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제3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연다.
협의회는 이날 △정보통신 △교육 △유통 △문화·여가 △국토·교통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5개 분야를 마이데이터 표준화 우선 추진 대상으로 확정한다.
협의회는 개인정보위가 추진할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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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형식·전송방식 표준화 사업 본격화
개인정보위는 내일(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제3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연다.
협의회는 이날 △정보통신 △교육 △유통 △문화·여가 △국토·교통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5개 분야를 마이데이터 표준화 우선 추진 대상으로 확정한다.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이를 신용관리·자산관리·건강관리까지 개인 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개인의 효율적인 본인정보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는 산업이 마이데이터 산업 목표다.
협의회는 개인정보 주체인 국민과 정보제공자·수신자 조사를 토대로 우선추진 분야를 정했다.
협의회는 또 분야별 10여개 안팎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표준화와 함께 인증·식별·보안체계에 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개인정보위가 추진할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데이터 형식· 전송방식 표준화 원칙과 절차·표준화 목표를 구체화한다.
정보주체 중심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보장을 위한 ‘마이데이터 종합 지원 플랫폼’ 필요성과 기능을 설명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의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한다.
마이데이터 조기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표준화 결과를 활용한 이종산업 간 마이데이터 시범사업 필요성도 공유한다.
개인정보위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마이데이터 형식·전송방식 표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위원회는 오는 12월 중 전송유형별 표준 규격·보안 인증체계 등을 마련하고 분야별 표준화 가이드라인과 표준참고 용어사전 등을 작성해 보급하기로 했다.
정보주체 중심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해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이종사업 간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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