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SNS 정치공방 멈추고, 폭염 대책 등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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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4일 "SNS 정치공방을 멈추고 폭염 피해대책 수립 등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다.
폭염이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선행돼야한다고도 했다.
서 비대위원은 "폭우가 지나자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돼 경남에서는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염질환이 18일 빨리 시작된 것으로 볼 때 야외 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점검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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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서난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4일 “SNS 정치공방을 멈추고 폭염 피해대책 수립 등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다. 폭염이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선행돼야한다고도 했다.
서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을 선언했다. 선언은 실천으로 입증되고 제도로 완성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린 정치불신을 극복하는 것은 정치에 달린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SNS 정치공방을 멈추고 국회개원, 물가안정까지 국민과 함께 부대끼는 민생현장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다.
서 비대위원은 “폭우가 지나자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돼 경남에서는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염질환이 18일 빨리 시작된 것으로 볼 때 야외 노동자와 어르신 대책이 점검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기가스 전기가스 요금인상으로 취약계층의 호소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무서운데 정부대책은 안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큰 선거를 연달아 치렀으니 민생이 우선이며 국회로들어와 민생현안을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 비대위원은 “대선과 지선을 거치면서 발표한 각종 공약에 대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서도 “야당이라는 이유로 다음으로 돌리지 말고 국민과의 약속에 투명하게 나서야 한다”면서 “학자금 대출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공공부문 전기차 전환, 대중교통 단계적 전환등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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