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일복리저축예금 가입 이벤트 개최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이다. 매일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했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 한도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이었다.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됐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0.4%,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면 0.3%, 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면 0.2%, 3000만원 미만이면 0.1%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국내외 경제와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높다”며, “일복리저축예금은 단기자금 운용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66호 (2022.07.06~2022.07.12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