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페르시아·유럽 난민선교 네트워크 A-PEN "우크라 사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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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선교 네트워크인 아랍-페르시안-유럽 네트워크(A-Pen)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특별포럼을 열고 우크라이나 피란민 구호 사역을 위한 'A-Pen 우크라이나'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A-PEN은 난민사역 현장에서 한인 선교사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교환, 협력과 동역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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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선교 네트워크인 아랍-페르시안-유럽 네트워크(A-Pen)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특별포럼을 열고 우크라이나 피란민 구호 사역을 위한 ‘A-Pen 우크라이나’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A-PEN은 난민사역 현장에서 한인 선교사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교환, 협력과 동역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참석한 30여명의 한인 선교사와 목회자, 평신도 사역자는 난민 사역을 위한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에서 우크라이나 피란민 긴급구호 사역을 펼쳐 온 한인 선교사들은 난민 사역의 효율성과 전문성 공공성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일화된 구호 사역의 채널 구축을 요청했다. A-PEN은 포럼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크라이나 구호 현장과 유럽에서 진행 중인 구호 사역을 운영하기 위해 ‘A-Pen 우크라이나’ 지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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