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 홈 프래이그런스

김선영 2022. 7.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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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 물씬 자아내는 캔들 & 디퓨저로 떠나는 후각 여행.

옅은 초록빛 유리병에 붙은 토마토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는 것만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재활용 유리병에 화학 처리하지 않은 라탄 스틱, 100% 자연 알코올 베이스 등 착한 소비를 자극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디퓨저, 토마토, 200ml 11만5천원, Carrière Frères.

프랑스 남부의 따스한 햇살 아래 흐드러지게 핀 해바라기 꽃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듯한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조향사 카린 브앙은 ‘저물지 않는 황금빛 태양’에서 영감을 받아, 한여름의 뜨끈뜨끈한 열기를 담은 플로럴 스파이시 향을 완성했다. 레브 드 아를 디퓨저, 250ml 9만7천원, Fragonard.

브랜드 창립자들이 지중해 연안에서 보낸 수많은 추억을 후각적으로 재현한 2022 서머 에센셜 컬렉션. 프랑스 아티스트 매튜 코세의 삽화를 통해 햇빛 가득한 지중해의 향기를 감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시트로넬, 베르베인느, 훼이으드라반드 향으로 이뤄진 미니 캔들 3종 세트, 70g x 3, 17만2천원, Dipty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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