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강원서 수난·산악사고 잇따라.. 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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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강원도내에서 수난과 산악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3일 낮 12시 41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서 SUV 차량이 보행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휴일인 3일에는 인제군 미산리 방테산 등반에 나섰던 64세 남성이 낙상으로 거동이 불편에 119구급대에 구조되는 주말 연휴 도내서 사건사고가 있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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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41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서 SUV 차량이 보행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3세 A모(남)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56분께는 철원군 갈말읍 한탄강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보트가 전복돼 20대 남성이 한 시간여만에 구조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말인 지난 2일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 계곡에서 튜부가 전복되면서 초등학생 3명이 4명이 110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32분께는 강릉시 안인진 해변서 50대 남성이 물이 빠져 시민들이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 정상서 50대 남성이 구토와 탈진증세를 보여 119항공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3시 17분께도 강릉시 연곡면 오대산 낙영폭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무릎부상으로 119항공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휴일인 3일에는 인제군 미산리 방테산 등반에 나섰던 64세 남성이 낙상으로 거동이 불편에 119구급대에 구조되는 주말 연휴 도내서 사건사고가 있따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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