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도 '찜통더위' 계속..서울 최고 35도

이영호 2022. 7.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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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월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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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4일 월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국 내륙에는 5∼40㎜(많은 곳 60㎜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동부·남부·산지에는 30∼80㎜, 남해안과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새벽까지 중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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