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현장] '후반 31분 골키퍼 교체투입' 급했던 부산 황병근의 K리그2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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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은 황병근이 구상민의 부상으로 이른 데뷔전을 치렀다.
3일 오후 6시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이 아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부산은 후반 10분 이상헌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후반 31분 구상민이 부상을 호소하면서 빠졌고 황병근이 급하게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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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아산] 윤효용 기자=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은 황병근이 구상민의 부상으로 이른 데뷔전을 치렀다.
3일 오후 6시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이 아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3점을 더해 10위로 올라섰다. 아산은 4위 부천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부산은 후반 10분 이상헌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박세진의 패스를 받은 김찬이 이상헌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상헌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8분 김찬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후반전 갑작스럽게 골키퍼를 교체하는 일도 있었다. 후반 31분 구상민이 부상을 호소하면서 빠졌고 황병근이 급하게 투입됐다. 황병근은 몸도 제대로 풀지 않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황병근은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결정적인 선방도 있었다. 후반 40분 송승민의 기습적인 터닝슈팅을 손을 쭉 뻗어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황병근은 대전 중리중, 대구 공업고교, 국제사이버대학교를 거쳐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193cm의 큰 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북에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부산 이적을 통해 새 도전에 나섰다. K리그2는 첫 경기였지만 무실점으로 지키며 기분좋게 첫 출발을 끊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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