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양세형 "집 중에 최고" 감탄 (집사부일체)[종합]

오수정 기자 2022. 7.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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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이 청와대 내부를 보고 감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청와대 개방 기념, 대통령의 공간 청와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예능 최초로 청와대를 통대관 했다. 오늘의 사부님은 청와대 그 자체다.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공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용환은 "타국 대통령이 한국을 느끼는 공간이 청와대다. 청와대가 곧 한국에 대한 이미지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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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이 청와대 내부를 보고 감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청와대 개방 기념, 대통령의 공간 청와대의 모습이 공개됐다. NCT 도영이 새 막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예능 최초로 청와대를 통대관 했다. 오늘의 사부님은 청와대 그 자체다.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공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집세부일체' 멤버들은 환호했고, 이승기는 "전국에서 오고싶은 분들이 많은데 다 오실 수는 없으니, 저희가 대신해서 투어처럼 보여드리는 건 어떨까 싶다"고 했다.  

청와대 소개를 위해 역사학자 심용환이 함께했다. 신용환은 "타국 대통령이 한국을 느끼는 공간이 청와대다. 청와대가 곧 한국에 대한 이미지인 것"이라고 했다. 

심용환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청와대가 과거 조선총독부 자리가 아니냐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면서 "조선총독부 관저가 근처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용환은 "그런데 우리가 보는 청와대는 노태우 대통령 때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됐다. 김영삼 대통령이 들어오면서 조선총독부 청사가 철거됐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우리 프로그램 이름이 '집사부일체'인데, 집 중에서 최고의 집에 온 것 아니냐"면서 연신 감탄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뭔가 막혀있으면 답답한데, 들어오자마자 사방으로 뚫려있는 것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환호했다. 

전통적인 것과 현대 적인 것이 자연스럽게 조화 된 인테리어도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가구들도 되게 한국적이다. 그런데 금빛에 집착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은 세종실도 공개됐다. 세종실에는 한국의 현대가사 한눈에 보이는 역대 대통령 12명의 초상화가 걸려있었다. 초상화들은 사진처럼 생생했다. 

이에 심용환은 "초상화가 완성되기까지 굉장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그림을 위해 대통령과 인터뷰도 한다.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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