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용 창출·유지 '333자금' 지원 9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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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월에 종료하기로 했던 '고용 창출·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 사업을 융자 규모가 2250억 원(애초 2000억 원)으로 확대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연장·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창출 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규직 1명 채용 시 3000만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고, 3년 유지 시 융자금의 30%를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강원도가 전국 최초 고용연계 융자·인센티브 지원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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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용 유지 시 융자금의 30% 인센티브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6월에 종료하기로 했던 '고용 창출·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 사업을 융자 규모가 2250억 원(애초 2000억 원)으로 확대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연장·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창출 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규직 1명 채용 시 3000만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고, 3년 유지 시 융자금의 30%를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강원도가 전국 최초 고용연계 융자·인센티브 지원 정책이다.
이에 신규 채용 후 2개월이 지나간 기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 자금을 지속해서 신청할 수 있고, 올해 7월 31일 신규채용자까지만 해당한다.
그동안 고용 창출·유지 자금(333 자금)을 통해 6월 말까지 3488개 업체가 5644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고 1690억 원의 융자 자금을 지원받았다.
도는 '333자금'이 정규직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사업 기간 연장과 융자 규모 확대에 따라 8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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